게이는 여자들의 친구가 아니다 : 2017 퀴어문화축제 착하게 살아


바쁜 현대인을 위한 초간단 요약

1. 2017년 07월 15일 서울에서 퀴어문화축제(이하 퀴퍼)가 열렸음.
2. 낮에는 서울시청광장 앞 부스 행사가, 저녁에는 클럽에서 뒷풀이 파티가 준비됨
3. 근데 뒷풀이 파티 클럽에서 여성과 남성의 입장료를 차등적으로 받음. 약 3-4배가량 더 받았다고 함.

이 얘기를 하기에 앞서 여성과 남성의 사회적 권력 차이를 먼저 얘기를 해야하거든. 난 이런 유흥문화에 밝지 않아서(술을 존나 못 마셔서...) 유흥잘알인 지인한테 검수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쓰는 글임을 우선 밝히며 디테일한 부분에서의 오류는 대충 넘어가주라.

우선 보통 클럽의 경우 남자는 돈을 내고 들어가지만 여자들은 입장료가 없음. 설령 입장료를 낸다 해도 여자에겐 프리드링크가 보장됨. 왜냐면 여자는 그 클럽에 남자들이 모이게 만드는 미끼이기 때문에 그 여자들이 그 안에서 소비하는 금액들을 남자들이 대신 보전하도록 하는 거거든. 뭐 여자가 더 잘 놀아서라든가 그런 이유 아니고 진짜 저 이유 때문임. '필요한 놈이 돈 내라'라는 기치 아래 보다 명확한 목적, 그러니까 여자를 만나보겠다는 목적을 갖고 클럽을 찾는 남자들에게 클럽은 돈을 낼 것을 요구하는거지. 여자들이 올 공간은 우리가 제공하겠다 대신 니들은 돈을 내라. 근데 그런다고 여자들이 거기서 한남을 쉽게 만나줌? 이글루스 씹오타쿠한남들을 생각해봐 님들같으면 쟤네 만나주겠냐고 안만나줘... 그래서 기껏 한 번 '홈런 쳐 보겠'다고 나갔던 가성비 찾는(가성비라는 단어만 봐도 알러지가 돋는 병에 걸림) 한남들은 자기가 낸 클럽 입장료 몇 푼과 사줘야하는 술값이 아까워 여자한테 쿰척대고 다가가 술잔에 약타서 끌고나가 강간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는거.

그런데 게이클럽이랑 레즈비언 클럽은 경우가 다름. 우선 레즈비언 클럽의 경우 모든 남자들의 출입을 금지하거든. 워낙 폐쇄적인 커뮤니티라 정보의 접근 자체가 쉽지 않음. 요즘 트찔이들이 하도 떠들고 다녀서 라*라는 레즈비언 클럽이 존재한다는 것 까지는 알았는데 그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 여튼 레즈비언 클럽은 호기심 삼아 구경오는 남자 그 자체를 거부함. 왜냐면 얘네는 와서 거기 있는 여자들을 강간하고 싶은 마음 밖에 없으니까. 한남들은 그곳에서 노는 여성 동성애자들이 남자 좆맛을 보지 못해서 자신이 레즈비언이라고 착각하고 있을 뿐이거나 설령 진짜 레즈비언이라 할지라도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며 정액을 쭉쭉 뿜어줄 수 있는 좆(실제로 한남이 한 말임)이 그들 사이에서 필요할 것이라고 믿음. 그래서 그들이 모인 곳에 남자의 출입 자체를 거부하는거임. 

게이클럽의 경우는 경우가 좀 다름. 게이클럽은 호기심 삼아 놀러오는 여자들의 출입을 통제하지 않음. 얼마든지 들어올 수 있지만 돈은 두 배 가까이 내야함. 보통 남자 입장객이 2만원을 낸다면 여자의 경우 4-5만원가량 정도의 금액을 지불하면 됨. 그럼 여기서 어떤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음. 돈만 있다면 게이들을 구경 할 수 있는 여자들이 더 나은 거 아냐? 라고. ㄴㄴ 님들 제가 위에서 레즈클럽 얘기 왜 했게요. 이건 게이클럽에서 여자들이 아무런 힘도 낼 수 없다는 전제가 깔려있기 때문임. 레즈클럽에서 술에 취한 레즈비언이 화장실에 엎어져 있을 때 구경 왔던 남자가 화장실 문 잠그고 그 여자를 강간 할 수는 있지만 술에 취한 게이를 여자가 강간하는 건 전혀 소득이 없는 행동이기 때문임. 그러니까 게이 클럽이 여자에게 그 문을 열어줄 수 있는거. 게이클럽에 여자가 출입 할 수 있는 건 그런 권력관계, 어쨌든 여자가 남자를 성적으로 유인약취 할 수 없다는 확신 때문임. 

<여성혐오는 지금도 나중도 못 잃음>

그럼 이제 퀴퍼 얘기를 해보자 ㅇㅇ. 퀴퍼에서 뒷풀이 장소로 선정한 곳은 이태원에 위치한 클럽 'PULSE'임. 사전 예매도 진행했는데 예매는 여기서(* 인터파크 티켓예매) 진행됨. 한 150명인가 제한적으로 예매를 받아서 진행됐다고 함. 근데 정작 당일 행사장에는 예매자가 아님에도 클럽 참가자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들어왔고 12시가 지나자 클럽은 제대로 서 있을 수도 없이 꽉꽉 들어참. 뭐 나야 현장에 없었으니 얼마나 있었는지는 몰라도 당시 그 클럽이 크리스마스 이브의 명동 한복판처럼 가만히 팔 내리고 서 있으면 앞뒤에서 날 꽉 쥐어짜며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뭐 그런 상태였대. 현장에 있었던 사람의 표현은 이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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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파티 입장료 때문에 펄스 클럽 자체에 대해서는 묻힌것 같은데 어떻게 그걸 '메인 파티'라고 홍보했는지 진짜 이해가안감 그 좁아터진 공간에 150매 선예매표를 팔았으면 거기서 끝냈어야한다고 생각함 왜냐면 딱 그정도 인원만 수용할 정도였거든. (중략) 콩나물된기분으로 서서 뭐 움직일수가 없었음 에어컨은 튼건지 안튼건지 엄청 더웠고. (중략) 담배를 다 나가서 폈는데 진짜 왜나가서 피는지 알겠더라 거기서 담배피는 순간 본의아니게 옆사람 볼 담배빵할정도엿음 걍 수두룩빽빽. (중략) 내가 못본걸수도 있지만 12시때 제일 핫할때간건데...
<트위터. 서이야 이해하지¿ /‏ @seo__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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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나는 추가 입장객이 몇시부터 들어왔는지 잘 모르겠음. 퀴퍼준비위원회 측에 의하면 펄스 대관은 15일 21시부터 16일 00시 30분까지 총 3시간 30분이라고 했거든. 총 다 합하면 210분. 당초 480분의 행사 시간이 안내되어있던 예매 페이지상의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점과 3시간 30분간의 이용이 가능하다는 안내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던 점은 퀴퍼준비위원회측의 잘못임. 펄스 측에서는 이 사람들에게 시간이 다 되었으니 퇴장해달라는 안내도 하지 않았으니 이 점에 대해선 펄스측의 잘못이고. 그런데 여기까지는 양해 가능한 수준이긴 함. 이 사람들은 만오천원을 내고 들어온 사람들이고 좀 덜 놀기야 했어도 퇴장 요청 받으면 퇴장하면 되니까. 근데 여기서 펄스는 더 이상의 퀴퍼뒷풀이 파티를 위한 곳이 아닌 기존의 펄스 영업장으로 돌아와서 영업을 시작함. 모든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거임.

<Private Beach 예매자 통계>

수백명의 클럽 입장객들이 들어왔고 클럽에는 여성 입장객들과 남성 입장객들이 뒤엉키기 시작함. 그리고 이 사람들 중 남자들은 퀴퍼 뒷풀이 하러 왔거나 그냥 클럽에 온 남자들이었고 여자들은 100% 퀴퍼 뒷풀이를 위해 온 사람들이었음. 그런데 펄스측이나 퀴퍼측 어디서도 여자 입장객들에게 이 같은 얘기를 하지 않음. 여성 참가자 수가 적었냐하면 그것도 아니라니까. 위에 예매 통계 다시 보세요. 여자가 못해도 백 명은 그 자리에 있었을 거라고. 그럼 퀴퍼측에선 대체 뭘 하고 있었나요? 할텐데 참가자 말로는 퀴퍼측 사람이 현금정산하려고 자릴 비우고 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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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가 12시 지나고 가격을 올릴꺼라는건 기획단에서 예상도 못함. 
심지어 그것도 기획단이 현금정산하려고 자리비운사이 펄스측이 멋대로 올려버림."
<트위터. 퀴퍼 다녀온 DrFem /‏ @Dr__F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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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저 사람의 말이 사실이라(물론 증거는 없음 검색해봐도 저 사람 말 밖에 없어) 해도 퀴퍼측이 억울하다 말 할 수 있는 건 아님. 대관처와 제대로 커뮤니케이션을 갖지 못한 거잖아. 자기들한테 돈 넣고 들어간 사람들이나 이후로도 밀려올 수 있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을 퀴퍼측이 대응하지 않고 자기들 볼일 보겠다고 사라진 게 알맞은 행동임? 정산은 회계 담당하는 사람이 하면 되는거임. 사람이 부족하면 그 다음날 해도 됨. 꼭 그 자리에 동석했던 담당자가 자리를 비워야 할 정도의 촌각을 다투는 일이었겠음? 당연히 아니지. 

퀴퍼측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펄스측의 대응은 상당히 불쾌하고 찝찝하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음. 펄스측이 그 날 열두 시가 넘어서 오는 여자 입장객들이 퀴퍼뒷풀이 목적의 방문자라는 것을 전혀 인지 할 수가 없었을까? 하다못해 내가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7월 17일 자정이 넘어서 온 사람들이면 당연히 그렇게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지. 근데 저건 자정이 갓 넘어서, 아직 현장에는 퀴퍼 뒷풀이를 위해 방문한 수많은 여성 입장객들이 남아있고 퇴장을 하지 않은 상태였음. 정말 인지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겠어? 하지만 펄스는 그런 건 쌩까고 현장에 게이 남성 입장객들을 마구잡이로 입장시키기 시작했음. 저 위에서 말했듯이 n00명의 게이들이 들어왔다고. 물론 그 중에는 5만원, 8만원씩 하는 '관음 추가비용'이 붙은 입장권을 산 여성 입장객들도 있었겠지만 늘 그래왔든 2만원 가량의 입장료를 낸 남자 입장객들이 더 많았을거임.

난 이 지점에서 정말 넌덜머리가 났는데 다른 게 아니라 펄스측의 이런 대응의 이유가 너무 뻔하고 투명해서임. 해당 행사 대관시간이 끝났으니 원래대로 게이클럽으로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했던걸까? 아니지. 어차피 이 안에 있는 '년들'은 얼마든지 좆 달린 우리가 겁낼 게 없는 '년들'이니까 그런거지. 게이들은 현장에 온 '년들'이 성가시긴 하지만 자기들이 두려워 할 필요도 없고 지금까지도 그랬듯 게이를 보고싶어서 온 년들의 관심어린 시선을 즐기듯 현장에서 놀다가 가면 된다고 생각했을거고. 안그래? 그럼 그 자리에 있던 여자 입장객들의 기분은 어땠을까? 지금 들어오는 남자들이 전부 게이라서 아무도 내 보지에 박고싶어 하는 사람은 없을테니 안심하고 놀았을까? ㅋㅋㅋㅋㅋ 아 씨발 존나 나이브하다 ㅋㅋㅋㅋㅋㅋ

물론 존나 멍청한 트찔이 새끼들은 이걸 '젠더퀴어의 존재를 지운다', '에이젠더엄브렐라의 존재를 지운다(씨발 뭔소리야)'라고 거품을 물고 있지만 이건 그딴 허접하고 멍청한 젠신병자 담론으로 다룰 일이 아님. 퀴어문화축제로 명명하고 있는 이른바 퀴어퍼레이드가 지금까지 그래왔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남성 동성애자, 즉 게이들을 위한 행사고 그 자리에 여자들은 들러리로 서고 있거든. 적어도 퀴퍼측은 여성과 남성을 위한 개별적 공간을 마련하거나 아니면 둘 다 이용 가능한 중간지점을 뒷풀이 장소로 구해야했음. 펄스는 게이를 위한 공간이지 레즈비언을 위한 공간이 아니었잖아? 그 자리에 레즈비언들은 티켓을 사고 들어왔다 할지라도 이방인일 뿐이고 그 자리에 참석한 게이들은 펄스가 낯설지 않은 곳일텐데 어떻게 그게 양측 모두에게 동등한 가치를 갖는다고 말 할 수 있음? 근데 나 이거 이제 알았는데, 그동안 퀴퍼 했던 내내 매번 뒷풀이 장소를 게이클럽으로 했다며? 와 존나 투명하네 씨발. 그동안 준비위원회가 매번 얼마나 게이 위주로 축제를 계획했는지 전혀 숨길 생각이 없었네 ㅋㅋㅋㅋㅋㅋ 여자들 진짜 그동안 게이들한테 등골 빨리고 있었냐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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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문화축제 히스토리를 봤는데 애프터파티 2007년 2008년 이태원 리볼, 2009년 펄스, 2010년 이태원 클럽 ef, 2011년 펄스, 2012년 이태원 지니, 2014년 이태원 바빌론 .. 다 이태원 게이힐에 있는 게이클럽이네요"
<트위터. 구니랑 퀴퍼 가는 요다 / @ggogi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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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까지 갔으면 그럼 퀴퍼축준위랑 펄스가 잘못한거네? 라고 생각하실텐데 저도 그렇게 아주 잠시나마 생각을 한 적이 있었읍니다. 그런데 제가 트위터에 있는 커밍아웃한 게이들을 저 플로우 한창 탈 때 좀 봤거든. 근데 거진 대부분이, 하루종일 트위터만 주무르며 오만곳에 억지로 페미니즘 팔아가며 일침질 못 해서 안달났던 것들이(예: @metalmongbites) 고굽척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더라?... 얼굴 시뻘개져서 외치는 건 대부분 여자들이고 몇몇 퀴퍼 핵심인사들은 이 와중에 한남씹새끼들 본성 못 잃고 퀴퍼가 얼마나 힘들게 운영되는지 아냐 웅앵웅 하면서 변명하고 있었고. 그래 여자들이랑 같이 화 낸 게이 있었지 ㅇㅇ 인정합니다 근데 제가 한 삼사십명의 계정을 타고타고 다니면서 봤는데 그 중에 한 명 있더라 한 명. 지금 검색하려니 안 나오네 그 서강대 다닌다는 사람 한 명 있었음. 그 사람 말고는 아무도 이 문제에 대해 얘기하는 오픈리 게이 한 명이 없던데 인간적으로 좀 너무한다고 생각하지 않냐?

사람들은 내가 게이를 싫어한다고 욕을 하는데 그 사람들이 게이건 뭐건 그딴 건 내 알 바 아님. 그 사람들이 누굴 좋아하든 그게 나랑 뭔 상관이라고 내가 그 사람들을 싫어함? 그거 말고도 그 사람들이 좆같은 구석이 얼마나 많은데. 트찔이 젠신병자들처럼 섹스가 세상의 모든 것인 줄 착각하고 사는 것들이나 그러지 난 아님. 나는 그 사람들이 동성애자라서 싫은 것보다 자신들이 남자로서 누릴 수 있는 사회적 권력과 이점들은 모두 손에 꽉 쥐고 절대 손안에 든 과실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여자들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게 싫어서 그 사람들을 싫어하는거라고. 기성 권력의 힘을 빌고 싶을 땐 남자의 특성을, 인터넷에서 여자들이 주는 따스한 관심이 필요할 땐 게이라는 특성을 전면에 내세우는 게 진절머리날 정도로 싫고 역겨워서 나는 저 사람들을 싫어한다니까. 쟤네가 하는 거 그거잖아.

'여자들이 겪는 고통은 게이들이 알 바 아니지만 게이들이 겪는 고통은 여자들이 페미니즘의 이름으로 분담해줘야해.'

퀴어축제가 끝나고 뒷풀이에 오는 여자들을 게이클럽 관음오는 년들 취급하던 펄스나 부당한 대우에 분노하는 여자들을 개무시하고 자신들의 노력을 호소하거나 모른 척 눈 감고 다른 말만 하는 게이들을 위해 여자들이 계속해서 페미니즘의 이름으로 이 사람들을 보호해줘야한다고? 왜? 얘네는 자기들이 원하는 걸 다 얻고나면 가차없이 돌아설건데? 운동권이 페미니스트에 빌붙고 기생해서 자신들의 운동에 협조할것을 요청했지만 그 끝은 님들도 다 봤잖아. 힘들게 데모하고 오면 같이 운동하던 여자는 동지를 위해 가랑이를 벌려서 노고에 지친 남성을 위한 정액받이가 되어주고 자기연민에 찌든 남자를 위해 밥상을 차려줘야했던거. 뭐가 다를 것 같음? 게이 인권 운동에는 실컷 여자를 불러제끼지만 정작 여성인권운동을 할 때가 되면, 그것도 남성권력의 부당에 싸울 땐 게이들은 철저하게 입을 다물고 모른 척 고개를 돌린다고. 아직도 게이 못 잃는 페미니스트 여러분들 생각 잘 해봐. 걔네는 게이이기 이전에 남자고, 남자인 동시에 게이로서 님들을 또 다른 방식으로 착취하고 있다는 걸. 관심을 구걸하고 그렇게 얻어낸 관심에 감사하기는 커녕 그런 관심을 주는 여성들에게 부채의식을 가지라고 다그치는 게 게이들이라는 걸 좀 생각하란말야 ㅇ"ㅅㅇ)


덧글

  • 어그로끌고싶어난리 2017/07/17 11:02 # 삭제 답글

    어그로 안끌면 수명이라도 줄어드니?
  • ㅇㅇ 2017/07/19 15:34 # 삭제

    이 글은 맞는 말 같은데 왜 어그로래요? 아... 게이새끼들이 페미니즘 팔이 못하게 될까봐 그러는구낭?!
  • ㅇㅇ 2017/07/20 10:16 # 삭제

    나도 여자지만 너같은 썅꼴페미년들이 미쳐서 나치짓 하는것때문에 같이 싸잡아 같이 욕먹기 싫어서?
  • 한남문법 2017/07/20 11:01 # 삭제

    나도 여자지만=나는 여자랑 말 한번 해본적 없는 소추한남입니다
  • ㅇㅇ 2017/07/20 14:27 # 삭제

    ㄴㄴ 그냥 글이 너무 길어서 이해가 안간다고 해라. 유부게이랑 결혼할 년아
  • ㅇㅇㅇ 2017/07/24 12:04 # 삭제

    꼭 좆팔년이 논리적으로 할 말 없으니까 어그로랰ㅋㅋㅋㅋㅋㅋㅋㅋ 울지말고 제대로 말해봐ㅜㅠㅠ 니도 여자면 이런 담론들이 니가 무임승차해서 더 살기 좋게 만들어 주는거야 닥치고 하다못해 무임승차라도 해 배운 게 적으면 좀 티내지 말고
  • 2017/07/17 12:2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7/18 01:3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7/07/18 15:5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aa 2017/07/17 12:44 # 삭제 답글

    띵문이네요
  • ㅇㅇ 2017/07/17 13:12 # 삭제 답글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며 정액을 쭉쭉 뿜어줄 수 있는 좆으로 레즈비언 강간하고 싶어하는 한남이랑 말 섞고 다녀요? 뭐하러??
  • 김뿌우 2017/07/18 01:40 #

    말을 왜 섞어 그런 말 하는 새끼 보고 기겁하고 뒤로돌아나왔는데
  • 지나가다 2017/07/17 14:33 # 삭제 답글

    나도 좆달린 생물이지만 여기 한남충들은 논리론 반박 못하고 인신공격밖에 할줄아는게 없네.. 윗놈새끼는 사회생활하는데 말 섞고 싶은 사람하고만 섞나보지? 중딩새끼야 그런시절도 딱 그때까지다 ㅉㅉ
  • 너같은년들은 2017/07/17 14:36 # 삭제

    꼭 그러더라
    니가 좆이 안달렸다는데에 여기 블로그 주인장 인성을 걸지.

    메갈들이 그리 가르치더냐!!
  • ㅇㄱㅇㄱ 2017/07/17 14:40 # 삭제

    메갈말고는 배우는곳이 없다는 불쌍한 분 ㅠㅠ
  • ㅇㅇ 2017/07/17 16:51 # 삭제

    레즈비언을 좆으로 교화할 수 있다는 소리를 입 밖으로 내놓는 사람과 함께 하는 사회생활은 늙어죽을 때까지 경험할 일 없을 것 같네요;

    트위터 생활도 사회생활이라면 가능할지도?
  • 지나가다 2017/07/17 18:45 # 삭제

    메갈 들어가본적도 없고 메갈의 메자도 안꺼냇는데 마녀화형식하는거 보소 ㅋㅋㅋ 하여간 같은남자도 한남 상대하긴 피건함 ㅠ 말이통해야지 병쉰새끼들
  • 지나가다 2017/07/17 18:45 # 삭제

    메갈 들어가본적도 없고 메갈의 메자도 안꺼냇는데 마녀화형식하는거 보소 ㅋㅋㅋ 하여간 같은남자도 한남 상대하긴 피건함 ㅠ 말이통해야지 병쉰새끼들
  • 지나가다 2017/07/17 18:45 # 삭제

    메갈 들어가본적도 없고 메갈의 메자도 안꺼냇는데 마녀화형식하는거 보소 ㅋㅋㅋ 하여간 같은남자도 한남 상대하긴 피건함 ㅠ 말이통해야지 병쉰새끼들
  • ㅇㅇ 2017/07/17 20:29 # 삭제

    손이 부들부들 떨려서 덧글 다는것좀 보소
  • ㅇㅇ 2017/07/17 20:32 # 삭제

    곧죽어도 '같은남자로서'...

    노력한다 노력해... 같은 여자로서 애잔하다. 왜 그러고 사니?

    내가 여자라서 잘 아는데 여자는 나도 포함해서 다들 말 막히면 꼭 욕하더라?
  • 위에서 2017/07/18 09:32 # 삭제

    킁킁 똥냄새
  • 공원진 2017/07/17 15:18 # 답글

    퀴어퍼레이드는 이름만 들어봤지 본 적은 없는데 이런 문제가 많다고 하니 앞으로도 갈 일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페미니스트면 게이의 권리를 위해 투쟁해야 하고 게이를 싫어하지도 말고 잘해줘야 한다는 말은 논리적 오류예요
    페미니즘이랑 게이랑 무슨 상관이 있어서 그런 말을 하는 거죠?

    게이를 혐오해서 때리거나 괴롭히면 안되는 건 그 남성이 게이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존중받아야 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람이면 본인이 페미니스트든 아니든 남을 괴롭혀선 안되는 거지
    페미니스트라고 더 안되고 더 비난받아야 할 문제입니까?
    그럼 성차별주의자나 인종차별주의자가 게이를 혐오해서 괴롭히는 것은 원래 차별이나 혐오를 잘하는 성향이니까 참작해서 덜 비난하고 허용해 줘야 되나요?

    그리고 누구나 어떤 행위나 성향이 자기랑 안맞으면 안좋아할 수 있는 거고 그게 게이가 될 수도 있는 건데 뭘 페미니스트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라며 빼애액 해요?

    여기서 "그럼 게이도 페미니스트 안도와줄겁니다(엄근진)"하는 애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도와달라 한 적 없고 그건 니 맘이고 니 선택이니 남한테 징징대지 말고 자립적으로 좀 행동하세요
    내가 "도와라"라고 하면 너는 그럴 마음도 없는데 시키는 대로 할 겁니까? 반대로 너는 페미니스트를 돕고 싶은데 내가 너를 비판했다고 해서 안도울 겁니까?
    남성들이 스스로 판단을 못하고 남한테 책임을 미루는 모습이 참 남성스럽기는 합니다

    애초에, 지난주 회차 까칠남녀에서 서민교수도 들었던 말이지만 "도와준다"는 시혜적인 태도로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이 건방지게 구는 거 달가워하는 사람 없습니다 지가 뭔데 선심쓰는 듯이 김칫국 마시는데요? 페미니스트는 그런 요구할 생각도 안하는데 혼자 잘난척 지랄병 났네요 아주
    그런 것들한테는 됐으니까 웃기지말고 니 앞가림이나 잘해라 등신새끼야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ㅇㅇ 2017/07/17 20:34 # 삭제

    바로 댁이 그 '"도와준다"는 시혜적인 태도로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이 건방지게' 굴고 계십니다만?

    제가 여자긴 해도 이런식으로 '우리가 최고고 니들은 다 우리의 발길에 매달리는 기생충이야!'란 방식의 의사전달이 여성운동에 참 도움이 될거란 생각은 1g도 안드네요.
  • ㅋㅋ 2017/07/17 23:16 # 삭제

    원댓분은 그냥 페미나 게이나 지살길 지가찾자는 얘기 하신 거 같은데요..
  • 김뿌우 2017/07/18 01:38 #

    게이들 똥은 여자들이 닦아줘야 하지만 여자들은 알아서 닦고 나오라잖아요 진짜 한남 아니랄까봐 엄마한테 똥 닦아 달라고 엉덩이 들이밀던 버릇 못 고쳐서 나이를 스물 서른 처먹고도 여자들한테 엉덩이 들이미는 꼬라지 진짜 ㅇㅅㅇ)... 개념녀 못 잃어서 게이 편 들어주는 멍청한 애들이야 있을 순 있지만 그런 애들 붙잡고 광광대며 지랄하는 거 보면 진짜 대가리에 총쏴버리고싶어요...
  • ㅇㅇ 2017/07/18 00:01 # 삭제 답글

    진짜 구구절절 띵문이네요 한남게이들이 저렇게까지 투명하게 본인들의 한남성을 증명하고 있는데 게이는 성소자니까 보호해야 한다고 빽빽대는 게이성애자 자칭 페미들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자기들보다 훨씬 잘살고있는 게이 인권찾아주겠다고 불볕더위에 퍼레이드하고 게이클럽서 돈뜯기고 병신호구 취급받는 거랑 헤테로 한남에게 시녀노릇하는 거랑 무슨 차이가 있다고ㅋㅋㅋ 그냥 개념녀병의 다른버전일 뿐인데요
  • 김뿌우 2017/07/18 01:39 #

    근데 또 웃기는 건 이런 애들 헤테로 한남이랑 결혼하면 지 남편이 애기 기저귀 하나 못 갈아주는 걸 헤테로스럽다고 뿌듯해하며 자랑해요. 진짜 세상에 둘도 없는 호구 몸종 유전자가 있는 모양임...
  • atom 2017/07/18 22:34 # 삭제 답글

    운동권에서도 그랬듯이, 성소수자 인권운동에서도 그렇군요. 뭐, 평생 그렇게 '한국에서 남자'로 살아온 자들이니 게이인 거 자체만으로 사상이 깨었을리 없죠.
  • ㅇㅇ 2017/07/19 17:21 # 삭제 답글

    근데요, 그럼 게이바에 여성이 내는 입장료는 사파리 탐험 입장료랑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되나요? 도대체 게이클럽같은델 여자들이 뭐하러 가나 궁금했는데(게다가 입장료도 두배라니 더 이해 안되는ㅋㅋ), 뿌우님 글 보니까 알것 같기도 하네요. 일상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동물들을 구경하러 가는 기분이려나... 두배값이 희귀동물 보러 가는 관람료라면 못 낼것도 없을듯요ㅋㅋㅋㅋㅋ 물론 저는 굳이 그 돈 주고 희귀동물 구경하러는 안 가겠지만요. 껄껄껄...
  • ㅇㅇ 2017/07/21 05:55 # 삭제 답글

    정말 그렇네요..
  • ㅇㅇ 2017/07/23 22:47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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